역까지 걸어서 20분, 예상 분양가 10억 원. 이 두 숫자를 처음 봤을 때 솔직히 멈칫했습니다. 안산 성포동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아르뮤제자이 이야기입니다. GS건설이 시공하는 최고 49층 주상복합으로, 아파트 900여 가구와 오피스텔 370실 규모입니다. 신축 브랜드 단지라는 강점은 분명하지만, 지하철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이라는 두 가지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.역까지 20분, 이 거리가 의미하는 것분양 홍보자료는 중앙역, 상록수역, 초지역을 교통 장점으로 내세웁니다. 하지만 사업지에서 4호선·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 1번 출구까지 실제로 걸어보면 도보 약 20분이 나옵니다. 홍보상 입지와 발품으로 확인한 거리 사이의 간극이 적지 않은 셈입니다.저도 투자 후보를 고를 때 비슷한 상황을 여러 번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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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21. 22:10